프롤로치료 제대로 하는곳?

프롤로치료 prolotherapy( 인대증식치료)

근골격계 통증은 대부분이 뼈와 관절 주변의 인대 등이 늘어나거나 약해져서 통증이 유발됩니다. 
강한 외상에 의해 손상받은  인대 조직은 재생이 잘 되지 않아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기가 어렵고, 인대가 늘어나면 그 관절이 삐걱거리고 느슨하고  불안정한 상태가 되어 만성통증을 유발시킵니다

만성통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스스로 재생되지 않는 인대나 힘줄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으로  증식제를 주입하여 그 인대를 강하고 두껍게 만들어 인대의 관절 보호기능을 강화하는 것인데 이것이 프롤로치료의 핵심입니다.
  
반면, 스테로이드 주사는 일시적으로 통증을 경감시키지만 중대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 프롤로테라피는 손상되고 망가진 부분을 찾아 정확히 주사하여 몸 속의 스스로 낫는 힘을 자극하여 증식, 강화 시키는 치료법입니다.

※ Fact

프롤로치료의 핵심은 오랜 임상경험 많은 전문의가 정확한 부위를 찾아내  증식제를 주입시켜야 제대로된 프롤로치료입니다.




프로로치료 적응증

Prolotherapy  Q&A


◇프롤로치료 원리

증식제 주사로 정상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 주사 부위에 세포 조각들과 체액 인자들이 모여 과립구 침착을 유도한다. 이런 인자들은 혈관 밖으로 나온 세포액, 응고된 혈액, 손상된 세포로부터 유리된 시토킨(cytokines) 및 세포 손상동안 유리된 화학적 매개체들에 의해서 유도된다. 세포손상과 동반된 많은 인자들은 과립구를 끌어 모은다.
이렇게 모인 과립구들은 단백 분해 효소를 분비하여 손상부위에서 죽은 세포를 제거하고 다른 세포들 즉, 단핵구와 대식세포를 침착시킨다. 이런 염증과 과립 백혈구 증가증의 초기 반응이 약3일간 정도 지속되며 이런 기간동안 제 2기의 염증반응기가 시작된다. 제2기 염증반응은 단핵구와 대식세포로부터 시작되어 약10일정도 지속되는데 이런 1기와 2기 염증반응 동안 손상부위에 많은 인자들이 분비되어 섬유아 세포가 침착된다. 이와 같은 섬유아 세포를 끌어당기는 인자들은 치유과정을 자극하는 성장인자들이다. 섬유아 세포들이 더욱 쌓이고 손상된 부위에 있는 대식세포로부터 마비되는 통증이 있는 인대나 힘줄을 강화시키는 시술법으로 증식제를 주입하면 주입한 분위의 인대/힘줄이 증식, 재생되면서 튼튼해지고 아울러 만성통증이 치유되는 효과를 보는 치료법 polypeptide 성장인자에 의해서 활성화되면 새로운 아교질과 같은 새로운 세포간 물질의 생성이 일어난다.


◇프롤로치료 적응증

1) 어깨 주위의 인대약화 및 힘줄손상 등으로 인한 만 성통증(회전근개 파열 등)
2) 허리와 목 부위 척추 주위의 인대약화로 인한 만성 통증
3) 골프/테니스엘보로 인한 만성통증 및 재발
4) 척추 전방전위증이나 척추 디스크 일부
5) 급성 염좌 후의 후유증(허리, 목, 발목, 손목 통증)
6) 슬관절 퇴행성 관절염
(특히 연골주사나 뼈주사 후에도 통증 조절이 안될 때)    


◇프롤로 치료방법

4주 간격으로 2회 치료 후 증상 호전의 경과를 봐서 추가 치료를 5회~10회까지 치료를 시행하나 보통 5회 전후로 치료가 종결됨



◇프로로치료 후 주의사항

1) 초기 염증을 일으키는 시기(3~7일 정도)는 주사 후 염증성 통증이 생겨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음.
2) 염증을 일으키는 원리로 치료를 하기 때문에 염증을 억제하는 치료는 중단하여야 함.(예: 물리치료, 진통소염제 복용, 침, 파스 등)
3) 치료하고자 하는 부위는 치료 도중 최대한 무리하지 말고 쉬도록 하여야 함.(절대 무리한 일은 삼가!!!)
4) 통증이 심할시 단순 진통제 복용은 가능함.
     


◇증식치료 효과가 없는 경우가(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 포함) 

1) 치료부위를 치료기간 동안 계속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
2) 힘줄 부위의 일부에서 염증이 심할 때 증식치료가 염증을 더 악화시켜 주사 부위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
→ 이런 경우는 염증 주사 후 2주 후 증식치료 재시작하면 됨
    

치료 후 통증이 심해지면 꼭 원장님과 상의하세요!